얼마전부터 일을 시작한 터라, 평일에 시간이 안나 여행을 가고픈 맘은 굴뚝같았지만 생각만 하고 있던 터였답니다.
여행검색하며 우연히 알게된 '남해여행!!'
이틀전에 신청하고 일정표를 뽑아두고 5일이 오기만을 기다렸죠~^^
당일 친절한 박소현 가이드분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기분좋게 차에 올라타고 남해로 고고~!!ㅋ
삼천포대교
원예예술촌... 어쩜 이리 꽃도 이쁘고 아름답게 잘 가꿔뒀는지 다른 세상에 온 기분이었답니다. 말로만 들었던 꽃들을 보며 감탄을 마지 않았답니다.
수제초코렛만들기... 함께 무엇인가를 체험하였다는 것에서 기억에 더 오래남을 것 같고, 몸에 좋은 흑마늘, 유자초코를 넣어 만드는 초코렛 ... 맛도 납니다ㅎ
독일마을... 이곳은 정말 다른 세상이었다. 이쁜집들과 잘 계획해둔 마을^^ 빨간지붕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미조리항... 맛난 점심 ^^
다랭이 마을.. 언덕을 내려가면 이곳또한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바닷바람도 쐬고 ㅋ

지친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떠나고 싶네요 ~!!
멋진 설명을 해주신 박소현가이드와 안전운전을 해주신 기사님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