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이 불던 2월 1박2일촬영지 여행 이후 오랜만에 친구들과 가는 여행
여느때와 다름없이 들뜬 마음으로 새벽일찍 일어나 간 여행
첫번째 여행지-화개장터
에전 시내 중간에 있던 화개장터가 아닌 새롭게 단장한 화개장터는 생각보다 훨씬 컸다. 아이스크림을 파는 외국인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잠시나마 추억의 5일장의 모습을 보았다.
두번째 여행지-쌍계사 벚꽃길
가장 아쉬웠던 여행지, 오락가락 하는 날씨 때문에 만개 하지 못한 벚꽃길, 정말 이번 여행에 제일 기대 했던 부분인데, 벚꽃이 만발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세번째 여행지-기차마을
처음에는 기차마을이라길래 많이 기대는 안했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가족들끼리 와서 기차를 재밌게 타는 모습, 관광객들을 위해 여기저기 아름답게 꾸며 놓은 모습 시간이 없어 여행 촬영지도 못 둘러보고 온게 너무 아쉬웠다.
마지막 여행지-춘향테마파크
마지막 여행지인 만큼 꼼꼼히,자세히 둘러본 여행지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 놓은 모습이 맘에 들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간 여행
기사님도 친절하고 특히 가이드님 매번 여행지 마다 문자로 안내해 주시고
정말 즐거운 여행이 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