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권유를 가게된 여행이라서 내심 가기가 싫은 몸을 이끌고 가게돼었습니다.그리고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여행이 처음이라 걱정도 했지만,다행히 좋은구경을 하게 돼었구나 그리고 운전을 안해도 돼니깐 좋았습니다.ㅎㅎ
그리고 외도 들어갈때 탔던 뉴 태양호 선장님!센스와 유머가 철철 흘러넘치시더군요.왜 인기가 있는지 알겠더라구요.또,한달에 5번밖에 들어갈수없다던 십자동굴을 보게 돼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날씨가 좋지않아 아름답다던 외도의 섬이 기대했던것 만큼 좋지않아서....그래서 다음에 날씨좋고 꽃이 만발해있을시기에 다시와봐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그때도 대구 여행자클럽이 함께 하면 좋겠구요.
외도를 나와 갔던 몽돌해변이랑 바람의 언덕그리고 신선대
좋은경치 구경하고 좋은기억을 만들었습니다.더 자세하게
쓰고 싶지만,이글을 읽는 분을 위해서 생략 하겠습니다.
ㅎㅎ;
이번여행은 처음으로 접하는게 많아서 그런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그리고 할머니께서 살아있을때 좋은곳 구경 갈수있게 언제나 대구 여행자클럽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