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가족과 함께한 봄나들이
긴 버스여행 이였지만 출발때 부터 친절한 가이드 아가씨
또 후덥하고 유머 넘치는 기사님 모든게 다 좋았습니다.
처음보는 넓은 청보리밭 약한 이슬비가 내렸지만
이색적이였고 새로왔습니다.
내소사 천년의 고찰답게 들어가는 길 부터 전나무 울창한
새로운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아직 약간 일러 벗꽃이 덜 피였는게 아쉬웠고
가족 친지와 함께한 점심식사 전라도 맛을 느끼기 충분했
습니다.
채석강은 기대보다 좀 부족했지만  넒은 서해바다를 본게
시원한 기분이였습니다.
돌아올때까지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버스속 풍경
다음 여행시에도 대구 여행자 클럽을 꼭 이용할것이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권할께요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