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여행은 이번이 두번째 여행이었는데 다시 가도 너무 좋더라구요~외도를 가는 길에 해금강을 보고 나니깐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시원한 바닷바람에 멋진바위들 너무 좋았어요~ 한시간 반 정도를 외도에 머물렀는데 시간이 짧아 너무 아쉽더라구요~
다음으로 간 바람의 언덕, 신선대, 몽돌해수욕장도 속이 뻥 뚤리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봄꽃구경 하려고 여행을 계획했었는데 벚꽃이 너무 늦게 펴서 외도를 선택했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유채꽃, 동백꽃, 튤립등 꽃구경도 더불어 실컷 할수 있어서 너무나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서보미 가이드님이예요~
저희가 카메라 충전을 깜박잊고 안해가서 첫 여행지 부터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는데 여행지 들르는 곳 마다 기다렸다가 너무 이쁘게 사진을 먼저 찍어 주신다고 해서 전혀 불편함 없이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너무 고맙습니다. 여행 후 메일로 보내주신 사진도 잘 받았습니다. 여행 중간 중간 너무 세심하게 잘 챙겨주셔서 최고로 기분 좋은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