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하여 강원도 영월 지방을 여행한 적이 있어서 올봄에는 벗꽃구경을 하고자 쌍계사 여행상품이 있어서 집사람과 아들하고 같이 신청하여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올봄 추위가 늦게까지 기승을 부러서 그렇지 쌍계사쪽으로는 벗꽃이 거의 피지 않아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하루의 시간을 의미있게 같이 보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화개장터에서 올려오는 길에는 상당히 피어 있어서 아쉬움은 덜 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가 안내해주신 차문화센터에서의 차시음은 매우 좋았습니다. 대충 대충 마시던 차의 기본 예절에 따라 차를 음미한것이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향후에는 쌍계사 벗꽃여행상품은 한군데 정도는 여정을 삭제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쌍계사 벗꽃이 만개하여 꽃구경한다고 할시 걷어다니다 보면 많이 피곤할것 같습니다. 쌍계사 쪽에서 시간을 조금 더 주시고 다른 일정을 조정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이번 쌍계사 여행 매우 마음에 듣었습니다.
향후에도 자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신 김혜미가이드님과 기사님게 감사드립니다.
다들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