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도 없이 항상 바쁜 일상에서 잠시 즐거운 일탈(?) 을 하기로 한 우리 5명은 설레는 마음으로 오늘을 기다렸다. 전날 극심한 황사로 걱정을 했지만 당일 아침 날씨도 우리편~~ 얼마나 상쾌하고 좋은지!!!
새벽 공기를 마시며 출발~~ 매화꽃축제에 도착~ 텔레비전프로인 "패밀리가떴다"에 먼저 소개 되어 더 신기하게 열심히 보았는데 매화꽃이 덜 피어 조금은 아쉽지만 파전과 막걸리 한잔으로 즐거움은 2배가 되었다. 2차 녹차밭으로 출발~  녹차밭에서는 꼭 녹차아이스크림을 먹으라는 언니의 말을 기억하면서 녹차밭을 걸어 올라갔다 정말 경치 얼마나 좋은 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이래서 자연을 찾는구나! 그 곳에서 살고 싶은(?) 마음까지...들었다. 다시 한번 더 가고 싶다. 여름에 다시 오자고 언니들이랑 약속을 하고 1시간을 차를 타고 순천 갈대밭에 도착했다.
갈대밭은 지금이 마치 가을인 것 같았다 센 바람속에 휘날리는 머리카락과 춤추는 갈대들.... 영화 속 주인공처럼 기념촬영 한판**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이젠 이런 즐거움을 자주 가지기로 하고 아쉬운 작별을...
좋은 가이드와 좋은 경치를 선별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적극 추천~~  꼭 보러 가 보세요 후회 하지 않을 거예요
즐거운 추억과 행복한 날을 기억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