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부푼꿈을안고 봄이되면
무조건 꽃구경을 가리라 마음을 먹은터라
미리예약부터하고 날짜가 다가오기를
기다리던끝에
일요일아침 밤잠을 설쳐가며 일찍일어나서
버스를타고
머나먼 여정을 떠냤었죠..도착한곳은
광양매화밭이더군요
버스들이 정거장에 줄줄이 꽃구경을하러
온 사람들로 분비고 우리는 들뜬마음으로
매화밭으로가서는 향기에취하고
사진에 취하고 빼곡히 줄지어진 장독대에 놀라고...
얼마나예쁘던지 꽃향이에 취해서는
정신없이 사진만 찍었답다.....봄이아니면
볼수없는 꽃밭광경이라 마음에담고
카메라에 담고...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