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는 전 지역이 금연구역 입니다. 담배피우시는 분
싫어해요~ ㅋㅋㅋ

3월 27일(토) 드디어..두둥..외도로 출발합니다.
여행 가기전 몇번 취소가 되었던 터라..이번에는 출발할 수 있을까..마음 많이 졸였습니다.
근데 다행이도 여행확정..~~ 외도로 출발했습니다.

프린스관광차를 타고...편안하게..그리고 목소리 좋은
이름은 잘 모르지만 멋진 가이드님과 함께..

구조라 항에 도착후..아침마당..싱싱아침..ㅎ 뭐 이런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셨던..탤런트 호 선장님과 함께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관광합니다.

자연이 빚어놓은 조각 해금강과 멋진 풍경의 바다..
그리고 선장님의 걸죽한 입담까지..
그리고 외도 섬에 도착 후 이국의 정치를 만끽합니다.
ㅋㅋ 여기가..어딘가..ㅎ 할정도..ㅎ

외도는 만들어진 섬이었습니다.
외도섬에서 벌목되는 나무와 자연환경이 너무 안타까워서.
외도를 우연찮게 방문한 부부에 의해 어렵사리
만들어졌다는..

앞으로도 쭉~ 깨끗하고 이쁜 외도..
잘 지켜지길 바라면서..ㅎ
마도로스~ 탤런트 호를 타고 구조라 항으로 돌아옵니다.

구조라 항에서 몽돌해수욕장에 온후..
별미 멍게 비빔밥으로 점심을 한후.. 동글동글한..
자갈돌 해수욕장에서 친구랑 바다구경..과..
누가 더 완전한 구 형태의 자갈을 찾나..뭐 이런
재미난 게임까지..ㅋㅋ

그리고..이동한 마지막 코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작년여름 휴가차.
왔던 곳이라..익숙한 곳이더라구요..
바람의 언덕에는 커다란 풍차도 보이고..
신선대의 자주빛 층층의 바위는 참 반가웠습니다.
교육 장소로도 아주좋은..ㅋㅋ

프린스광광 기사님과 머리 짧은 안경낀..이름모를..
목소리 좋은 가이드님 덕분에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다음 여행도.. 여행자클럽 예약 할께요..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