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이 참 많았지만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특가상품이라 저렴하게 알차게 잘 봤어요
벌써 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는...
꽃을 봐서 그런지 맘이 따뜻하네요...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함께해도 손색없을만큼
아름다운 풍경에 뭉클해 집니다.
바람이 다소 쌀쌀했지만
걷다보니 따사롭더라구요
순천만에 갔을 땐
친구가 아닌 연인과 딱 붙어서 데이트하기 좋겠던데
담에 한 번 함께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여행자 클럽 벌써 3번째네요
소중한 인연 감사해요...
오동도에서 가이드님께서 추천해주신
밥도둑 간장게장....^^
참 맛있었어요...

인물 사진만 찍고
배경은 인터넷에 올라온게 더 이뿌다고 서로 찍지말자했는데 꽃이 이뻐서 한 컷 남겼는데...
나름 이뿌네요....^^
오동도의 동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