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어릴 적 단짝친구와
둘만의 여행을 하게 되었네요!!
친구가 당일치기 여행인데
전라도의 3군데 지역을 2700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갔다올 수 있다고 얘기하길래
처음엔 조금 의심을 했어요...>.<
혹시 이상한 묻지마 관광 아닌가?...
아님 노인들 데리고 약팔고
물건강매 시키고 하는것처럼
그런거면 어떡하지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다 쓸데없는 걱정이었네요ㅎㅎㅎ

광양 매화의 은은하고 달콤한 향을 가슴에 품고
여수 오동도의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순천만 갈대밭의 운치를 제대로 느꼈던 여행!
재치있는 가이드와 함께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난
기분좋은 여행이었습니다!!*^^*
단 한가지 불편했던점이 있다면
의자가 좀 불편해서 그런지
버스타고 이동하는 동안 허리가 아프더라구요...ㅠ.ㅠ
조금 개선이 된다면 더 좋을거 같네요!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여행자클럽과 함께 즐거운 여행하고 싶습니다!!*^^*
대구여행자클럽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