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은 모처럼의 연휴라 남편이랑 남이섬을 다녀왔어요.학창시절에도 못가본 남이섬을 대구여행자 클럽 덕분에 가뿐하고, 가볍게 잘 다녀 올 수 있었어요. 대구에서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대구여행자 덕분에 쉽게 맘을 낼수 있었고,가는 것부터 오는 것까지 아준 편하게 잘 여행할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곳이 있다는 것도 감사하고요. 여행이라면 왠지 사치스러울 것 만 같은 선입견도 지울 수 있는 참 가볍게 잘 다녀올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라면 쁘띠프랑스는 좀 실망스러웠어요.. 조금 프랑스를 본뜬 걸 가지고..조롱당한 느낌이랄까!? 아무튼 좀 많이 실망스러웠어요.. 앞으로도 좋은 테마여행을 기획 하여 주실것을 기대하며 한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