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특가 상품으로 저렴하게 나온 대관령 양떼목자, 주민진, 안목해변 등을 어제 다녀왔습니다...
이제껏 양 구경 한번 해보지 못했었는데 실제로 처음 보니 신기했다고나 할까요.. 양들이 눈비를 맞아서 그런지 아님 털을 안깍아서 그런지 좀 지저분 하기는 하더군요 ㅎ
양떼목장을 갔다가 주문진항에서 추천해주신 횟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회도 싱싱하고 좋더군요 ㅋㅋ

마지막으로 안목해변이랑 경포해변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본것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외국에서나 볼수 있었던 바다를 우리나라에서 볼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조만간 또 여행을 하고 싶게 만들어준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