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별러 떠난 여행...
혼자서 일을 다 하는 건 아니지만
어찌나 시간을 내기란 이렇게 힘든일인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나온 여행상품!!
보자마자 신청을 해 버렸지요!!
역시나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구석구석 열심히 걸어다니며 수다를 떨었습니다.

양떼목장!!!
보자마자 이야~~~ 라는 말이 절로 나더군요..
딱 트인것이 속이 빵 뚫리는것 같더군요...^^
밑에 제가 찍어드린 사진 올려주신 분도 계시네요!^^

주문진항..
밥 먹는건 뒷전이고
일단 오징어 배를 보자 하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걷다보니 해맞이 행사한 방파제가 나오더군요!
양쪽 바다 사이로 길이!!
바람도 좋고!! 날씨도 좋고!!
걷다보니 버스시간은 다가오고 밥은 먹어야 하고 ㅎㅎㅎ
버스로 돌아오는 길로 서둘러 걷다보니
SBS 방송탔다는 광고가 걸린 맛집이 있길래
빨리 나올수 있는 것 물어 황태해장국!!
진짜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안목해변!!
가이드 설명처럼 역시나 모래알이 굵더군요!!
버스에서 내리기전 사진 찍어달라고 하세요 하시길래
바다를 배경으로 찍어달라하공!!(감사했어요!)
빨간종이컵을 기대하고 커피를 뽑았는데..
흰 종이컵에 아주 달달한 커피
바닷가 찬바람에 달달한 커피맛이 일품이더군요!
(조금만 덜 달았으면 하는 바램이...)
커피집 뒤로 몇몇 가구들이 들어선 골목으로 향했더니.
바닷가 마을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골목으로 잡아놓은 생선을 줄지어 걸어놓았더라구요
마치 예술작품처럼!!호호호

하루종일 좋은풍경 많이 보고
이바구도 많이 하고
가이드님 설명도 일품이고..
멋진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