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고 태백산눈꽃축제을 가보고싶었는데....
드디어 소원을 푼셈이당...
한번은 가다가 길이 넘 미끄러워 차을 돌린적도 있었는데정말 이번에 넘 잘다녀와서 기쁘당!!
생각만큼 눈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맘껏눈을 밟기도하고... 이런저런 포즈로 사진도찍공...
추전역에서는 학창시절 등하교길에 철길을 지나다니던추억이며... 맨뒷칸에 타서 스쳐지나가는 배경을 보며 감상에젖었던때을 기억하공...
황지연못은 너~ㅁ 작아서 이게 낙동강에 발원지라고 믿기지가않았지만 그래도 사진몇장 찰칵하공...
재미있고 행복한 하루였당!!
글구 2152기사님 목소리가 매력적이고 가이드님 이리저리뛰면서 안내하느라 고생많았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쫌씩 늘어나는 하루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