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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20주년 기념 코스~ 대관령 양떼목장 + 주문진 항 + 안목해변... 등록일 10.02.01 조회 593

오랜만에 여행이나 갈까 싶어서 홈페이지에 들어왔더니
두둥!! 20주년 기념 할인을 시작했더라구요!!
저는 1월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친구에게 연락해서
예약했답니다.
여행을 준비하는 29일 정말 두근두근 거렸죠~~
30일 원래 12시30분까지 근무하는데,
대관령 가기 위해서 휴가까지 냈답니다^^
후회없는 하루였어요~

ㅅㅐ벽 6시50분에 달고 앞에서 승차!
군것질거리를 가~~득 사서 휴게소 가기 전까지
냠냠쨥쨥했죠~~

대관령에 도착했는데!!  2007년에 만났던 통시통실한 양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건초주기 체험을 하고,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따뜻한 대구에서 살다가 대관령의 칼바람을 맞으니,,,,견디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예전에 추웠던 기억이 있어서 골덴바지를 입고 갔는데도!!
주름 사이로 칼바람이 들어와서 엄~~청 추웠답니다.
혹시 대관령에 가실 땐!! 중무장이 필수에요^^
  새하얀 눈 위에 잠시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정자(?)일까요??
1시간 정도의 산책을 끝내고~ 주문진 항에서 점심을 먹고 집에 가져갈 쥐포를 구입했어요.
주문진항에서는 곰치국이 유명한 것 같았지만, 전 예전에 해돋이 보러 왔을 때 황태 해장국을 먹은 기억이 있어서 친구와 황태 해장국을 먹었어요. 
대관령에서 얼었던 몸이 조금이나마 녹는 듯 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네요.

다음 코스는 안목해변~~~
커피로 유명한 해변이래요~
이 코스를 선택할 때 안목해변이 큰 플러스 요인이었습니다.
자판기 커피가 유명한 듯 했지만, 너무 추웠고~ 화장실도 이용하고 싶어서
  카폐에 들어갔어요. 라즈베리 무슨 커피였는데, 색다른 맛이었답니다. 몸을 녹이고 승차시간에 맞춰서 겨우 탑승했어요.
다음은 경포대라네요~
겨울에 경포대라니. 조금 색다르긴 했어요. 여름의 그 많은 사람들은 다 어디갔는지…
부산 겨울바다만 생각했는데… 낮이라서 그런지 운치는 그다지 없었답니다?
  친구와 기념사진 촬영하고 버스 타고 대구로 출발~!!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문진 항에서 너무 많은 시간이 배분되었던 것 같아요.
밥 먹고 해산물 사고도 남았거든요. 그 시간들을 안목해변에 (30분)서 보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했네요~!!
다음에도 다른 기념 할인 코스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2월엔 어디를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