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너무 먼 태백까지 운전해서 가기 힘들어서 강원도쪽으론 가지를 못했는데..드디어 가게 되었네요

축제가 거의 끝날때가 되서 그런지 눈조각의 상태가 조금 아쉬웠지만...구경 많이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눈꽃축제 다음으로 하늘 아래 우리나라의 첫 역인 추전역.
아담하고 조용한 느낌이 나는 역이였어요..멀리 풍력발전소도 보이고.

마지막으로 경상도의 젖줄 낙동강의 시발점..황지연못.
길고 큰 낙동강의 시작은 미약해야되고 해야하나..ㅎ

여자친구랑 놀러가서 같이 찍은 사진이 적었는데.
가이드께서 잘 찍어주셔서 같이 찍은 사진이 엄청 늘었네요.
수고하신 기사님과 가이드님 감사했어요,..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