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평소에 많이 들었던, "외도"라는 곳을 간다는 맘에.설레이기 시작했다...대구를 출발해서 통영.거제를 거쳐서 선착장에 이르렀다.배를 타고, 첨에 닿은곳이 해금강,,바다에 금강이라는곳이였다..부처바위.십자동굴, 병풍바위,신랑신부바위등 유람선 선장님에 재미있는 설명이 한껏 해금강의 묘미를 불러일으켰다.해금강을 지나 외도에 닿앗을때..더운날씨가 좀 불만이긴했지만,외도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유럽풍의 정원이 눈길을 끌게 만들고, 겨울연가의 촬영지라고 듣기만하던곳을 직접 볼수도 잇어서 좋았다.예쁜 정원또한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다음 향한곳은 몽돌해수욕장이였다..날씨 탓인지 바닷가에 뛰어들고싶은 맘이 앞섰다..돌이.흔히 볼수 잇는 것도 아닌것이,간직하고 싶기도햇다.하지만,,다른 사람을 위해서,....도장포 바닷가 길을 따라서 바람의 언덕을 향했다.  나무로 만들어 놓은 산책로가 맘에 들었다...이렇듯 여행을 마치고,,대구로 향할때..아쉬움 마저 남기도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