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서 갔다온거보고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해게 되었네요.
정암사는 부처님의 사리가 있는 곳이라고 들었는데...사실...제가 절을 좋아하는 편이아니라서 그냥 그랬어요~
올라가는데 미끄럽고 추워서 좀 지쳐서 그런지 탑이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그리고 도착한 민둥산역~정말 간만에 한1년만에 기차를 타보는거였어요,
그리고, 요즘은 다들 KTX타니깐 빠르고 밖에 경치를 구경하기는 조금 힘든데 경치구경하기 굿이었어요.
무엇보다고 날이 좀 추웠는데 따뜻한곳에서~ㅋㅋㅋ
선돌은 정말...서있는 돌이더군요~사진 찍기에 좋았어요.
전 이번여행에서 청령포가 제일 좋았는데요.
단종의 유배지로 잘 알려져있는 곳이죠..
나룻배를 타고 들어간다고 해서 두근두근하고있었는데...날이 너무 추워서 얼음위를 걸어들어갔습니다.
음~이것도 나름 추억이라면 추억이겠죠?
여기는 다른 곳보다도 조금 더 춥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름에 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설명해주시는 분이 따로 계셔서 그런지 집중도 잘되고~역사공부도 조금 했네요~
신기하였던 한반도지형!!진짜 우리나라 지도였어요,.
신기신기~어떻게 이런일이~ㅋㅋㅋ정말 우리나라 지도였습니다.
가이드 분이 사진도 너무 이쁘게 찍어지시고~잘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진사로 나가셔도 될것같습니다ㅋㅋㅋ
추운날이어서 여행하는데 걱정했는데, 이동시간도 넉넉한편이어서 좋았네요.
눈이 많아서 미끄러워서 조금 힘들긴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