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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관령으로 여행~ | 등록일 | 10.01.23 | 조회 | 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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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클럽에서의 2번째 여행이었는데요~^^
남자친구랑 좋은데 가서 바람도 쐬고~기분전환도 할겸 평소 대관령 양떼목장에 한번 가보고 싶어서 이번기회에 가게 됐는데요~정말 너무나 알찬 여행이었어요 대관령눈꽃축제,양떼목장,월정사..이렇게 여행을 했는데 눈꽃축제는 작년에 태백산눈꽃축제를 다녀왔었는데 거기보다는 훨씬 규모도 작고 볼거리가 없더라구요ㅋ 대신 썰매를 타거나 뭐 아이들이 놀만한것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그곳에는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들이 많았어요~대신 눈꽃축제장은 그에 비해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사진도 실컷 찍고 구경하기 더 좋았던것 같애요^^ 구경하고 황태가 유명하다해서 음식점 가서 황태전골로 점심을 먹었는데~ 너무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양떼목장으로 갔는데 가기전부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눈들이 많이 녹았더라구요 일부러 눈 많이 쌓인곳쪽으로 걸어다녔어요 눈 좀 밟아볼려고^^ㅎㅎ 경치가 너무~좋아서 내내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돌아다녔어요^^ 양들은 역시나 생각했던거랑은 많이 틀리더군요ㅋ 좀 누런게..ㅋㅋ 그래도 건초 주면서 먹는 모습보닌깐 귀엽더라구요~>.< 맨 위로 올라가닌깐 정경이 정말 좋더라구요~ 바람도 쐬고 가슴이 탁~트이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좋았구요~~^^ 마지막으로 들른곳이 월정사 였는데요~ 절답게 조용한게 뭔가 침묵하는 느낌이 들었달까??ㅎㅎ 절에 가면 왜 정숙한 기분이 들곤 하잖아요^^ 남자친구 손을 잡으면서 절 곳곳을 구경했는데 마지막 여행지라 그런지 좀 아쉽기도 하고 해서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집에 오는길엔 새벽부터 몸을 움직였던 탓인지ㅋ 나름 피곤했던지 완전 뻗어서 잠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차안이라 깊게 잠들지 못하고 중간중간 깼는데 그때마다 옆에 남자친구 얼굴을 보는데 함께 있다는게 너무 기분이 행복하더라구요^^ㅎㅎ 이렇게 즐거운 여행을 할수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구요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와서인지 이번 한주는 기분좋게 시작해서 보냈던것 같아요~ 알찬여행을 보내게 되어서 너무 만족스러웠구요~ 다음에 또 이곳에서 예쁜 추억을 남기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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