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아이둘을 데리고 여행을 떠났습니다.남편은 일때문에 가지못해 많이 아쉬워하더군요..대구여행자클럽과 인연을 맺고 두번째 여행이었습니다.눈이 내리지 않아 늘 아쉬웠던 대구를 떠나 눈꽃세상을 구경할수 있는 무주 설천봉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매서운 추위로 힘들었지만 힘든만큼 눈앞에 펼쳐진 눈꽃풍경은 너무 아름답고 환상적이었습니다.곤도라를 타는 재미도 솔솔했구요,스키타는 모습들도 너무 멋졌고요...아이들은 서로 눈뭉치를 만들어 눈싸움도 했답니다.그리고 딸기농장에서 싱싱한
딸기도 먹고 직접 딸기를 따보니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마지막으로 너무 친철하게 가이드해주신 손수진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친구들에게 대구여행자클럽도 추천해주었답니다.다음에도 기회가 되어 꼭 우리가족 모두가 여행을 떠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