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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2010年1月8日 잊을 수 없는 [평창송어축제] ^^ 등록일 10.01.22 조회 566

안녕하세요! 평소 여행자클럽을 주로 이용 하였지만, 여느때 보다 즐거운 여행으로 간직됩니다. 우선, 가족같은 분위기를 조성해주신 "유경민" 가이드뉨과 에어포스원의 안전성과 콩코드기의 초음속을 자랑하는 제일 고생하신 기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평소 낚시를 좋아하지만, 송어낚시는 처음이라 많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참고적으로 말씀 드리면 적응시간 2분하고도 32초면 충분히 초보자도 가능 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저는..? '물론, 한 마리도 못 잡았죠^^' 하지만, 주위 강태공들의 솜씨를 훔쳐 본 결과.. 겨울의 꽃 송어낚시의 POINT는 바로 양식장을 매워싸고 있는 외벽 그물 근처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채비를 집에서 낚시전용의자에 핫팩까지 실미도 무장간첩 요원처럼 철저히 해오신 분들도 계시지만.. 송어낚시를 처음 접하는 초보분들이 많이시리라 믿고,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은 제 나름의 생각은요.. [견지대를 구입하지 말고, 일반 낚시줄과 2개의 1,000원하는 루어미끼를 넉넉하게 구입하는 것이 휠씬 실용적이라 사료됩니다만은..
보통의 사람들은 그렇습니다. 옆에서 송어가 낚이고 본인의 구멍에는 입질이 없을때.. "내 견지대가 불량인가? 아니면 옆에분은 바늘을 3개짜리를 쓰는데, 내껀 2개짜리라서 그런가.." 대부분 착각을 하시지만..크게 그런 소소한 것들이 영향력은 없을 것 같습니다.

보통 보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전 국채보상운동에 참가를 하듯이 송어 한 마리씩은 대부분 잡아가니까, 너무 성급히 생각은 마세요..
저희 일행은 잡을 뻔 한적은 석달보름간 셀려구해도 못 세지만.. 한 마리는 준 월척급을 낚았습니다. ^^

저도 저 나고는 송어회를 처음으로 먹어보았습니다만은.. 그 감칠 맛 나는 맛은...? "으~~휴" 꼭 먹어보십시요!!
270% 추천해드립니다. 외형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노르르웨이 연어와 흡사합니다만은 입 안에서 찰지게 요동치는 송어의 살결은.... ? " 추천합니다. ^^

가이드뉨의 넉넉하게 시간을 배분을하여 아름답게 송어낚시 및 음식을 먹고는 이제는 체내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눈썰매를 탑니다. 정말 익사이팅하고 박진감 넘치며,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부분은 줄서서 기다림이 없다는 것! 뭐.. 그것만으로 충분히 공감가시죠? ^^

다음코스는 올해만 벌써 두번째 방문한 대관령 양떼목장콧.. 하지만, 두 번갔어도.. 가을에 여행을 온거랑 겨울에 온거랑은 정말 차원이 틀립니다. 어느게 더 낫냐구요? 물론 자신있게 "겨울"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설경과 운치하며, 다시금 가고 싶은 양떼목장.. 대관령을 흠뻑 젖힌 눈으로 가볍게 눈싸움도 하시고.. 천지사방으로 깔려있는 눈에 잠시 누워보기도 하세요.. 종아리 높이로 많이 쌓여있기 때문에,, 그 느낌은 정말 ACE 침대 못지 않습니다. ^^ 옷이잠시 젖어도 좋으니까 그 느낌 꼭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신나게 먹고 즐기다 보니.. 벌써 대구 출발시간이 다 되었더라구요.. 혼자서는 고독이지만, 둘, 셋 그리고 단체가 되니 정말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더라구요..

여행이란 정말 운치있습니다. 준비하고 계획을 잡을 때는 설렘이 있고, 떠날때는 아쉬움이 있으니, 다시금 매번 여름휴가를 기다리듯이 철부지 아이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다시금 기억에 남을 수 있게 추억거리를 제공해준 여행자클럽에게 감사드리며, 꼭 한 번쯤은 추천코스로 가볼만한 "평창송어축제"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늦게나마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