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둘이서 여행을 갈 계획으로 인터넷 이곳저곳을
뒤지다가 발견한 사이트..
코스도 괜찮고 그래서 이곳을 선택하여 설레임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내가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더더 설래이고 기대만빵이였다.
3시간남짓하여 도착한곳 외도...
물론 가기전에 해금강을 들려서 조금 구경을하고...
역시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로 너무 멋진곳이였다.
외도도착~!!!
역시 말로만 듣고 듣던 그 외도란 말인가...
넘넘... 좋았다....
너무 아름답게 꾸며놓은 정원과 조각상들..
내려다보면 탁트이게 펼쳐져있는 바다풍경들....
친구랑 나는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곳저곳이 사진으로 다 담을수 없는것이 넘 안타까웠따...
하지만!! 정말 힘들었던건...
쉬지않고 내리쬐는 태양의 더위~~!!!
그것이 제일 힘들었따..
진짜 외도를 다시오게 된다면 좀더 시원할때 와야 제맛이라는
점... 잊지 않기로 했다..
친구랑 함께와도 정말 좋지만 애인과 함께 오면 더더 강추~!!
점심을 먹고 도착한곳은 몽돌해변..
물도 깨끗하고 그리 차지도 않는 곳이였다..
동글동글 자갈이 있어서 놀기가 더 좋을것 같았다..
시간이 얼마없어 바닷가에 발만 담글수 없다는것이 조곰 아쉬웠다..
다음코스는 신선대...
여기도 물론 바람이 살랑 부는것이 일품인곳..
경치도 설명할수 없을정도로 좋고~
망망대해의 바다가 쫘악~ 내려다 보이는데 가슴이 확~트이는 것 같았다.
다음코스는 바람언덕인데 이곳은 더위를 이길수 없어
가보지 못했따.. 그래서 참 아쉽다....ㅠ.ㅠ
차안에서 밖에 보지못했지만 좋은곳일것 같았따...^0^
이로서 모든 코스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다..
너무 더워서 제대로 보지 못한것이 젤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하루고 보람찬 하루였던것 같다...^^
다음엔 좀더 바람이 불때 꼭 가고 싶다..
가이드님, 운전기사아저씨..
수고많으셨어요^0^
가이드님 체력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