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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외도 & 해금강 여행 등록일 06.08.17 조회 551
외도는 정말 가볼만한 곳이라고 주위에서 많이 들었지만 막상 가 볼 기회가 없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15일 친구들과 대구 여행자 클럽을 통해 그 곳에 가보게 되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한 세시간쯤 걸려 거제도에 도착한 것 같다^^ 외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고 가는 중에 해금강을 지나게 되는데 바다 가운데 우뚝 솟은 여러가지 모양을 한 바위섬들이 장관을 이룬다.  배를 타고 십자동굴의 내부에도 잠깐 들어가보게 되는데 가공되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디카로 사진을 찍어댔다.  나도 멋진 관경을 놓칠 수 없어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왔다.^^ 그리고 배안에서 가이드 아저씨의 구수하고 코믹한 설명도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약 15분에서 20분후 외도에 도착했는데 무더운 날씨였지만  올라가는데 별로 힘이 들지 않게 잘 다듬어진 길과 가는 동안 여러가지 독특하고 이국적인 나무들 식물들, 조각상들, 예쁜 정원들을 볼 수 있고, 외도 위에서 바라본 바다의 경치는 정말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웠다.
마치 작은 제주도처럼 느껴졌다. 외도를 나와서 신선대를 가게 되었는데 여기 또한 경치가 정말 예술이었다.  독특한 모양의 바위섬과 그 주변 바위절벽에서 내려다 본 경치는 정말 환상 그 자체였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었다. 원래 평소 인물위주의 사진만 찍고 풍경 사진은 안 찍는데 그날은 정말 많은 풍경 사진을 찍어왔다. 그만큼  외도와 해금강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 하루동안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정말 괜찮은 여행이었고 외도는 꼭 한번쯤은 가 볼만한 후회하지 않을 여행지라고 생각한다. ^^
기사님과 가이드님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