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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바람마을의야지 치즈만들기.썰매타기그리고 월정산 등록일 09.12.27 조회 461

금방 다녀왔습니다.대충 짐 정리하고 지금 아이들은 목욕을 하고 있습니다.빨리 적어야 오늘의 기분이 살아있을것 같아 부랴부랴 적습니다.. 울 가족이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간것은 처음 이였습니다. 아직 둘째가 여섯살이라 긴 강원도 여행은 걱정으로 출발 했습니다. 날씨도 많이 추웠구요.. 하지만 웬걸... 버스에서도 목적지인 바람마을에서도 넘 재미있게 잘 놀았습니다. 좀 가파라보이는 눈썰매장에서 튜브를 타고 그 찬 바람을 뚫고 씩씩하게 잘 내려오던지... 저는 쪼매 무서워서 타지는 못했지만요.. 처음 만들어 본 치즈도 좋았습니다.아이들과 선생님의 설명을 들어가며 만든 두부같은 치즈..와인과 같이 먹으니 헉!!취기가 올라오더군요..공짜같은 기분에 울 신랑과 함께 한병을 다 비웠습니다.. 양들을 처음 본 우리 식구들...먹이를 주는데 넘 힘좋은 양들에게 놀랐습니다..혹!! 침 묻은 먹이는 절대 양들이 먹지않는다고 하네요..가이드께서 친절히 갈켜 주었습니다. tv에서 눈이 내리고 한파라고 하는데..막상 여행하는 우리에게는 그냥 겨울 날씨였습니다. 눈 구영하기 힘든 동남아에서도 많이 여행을 온듯 여기저기서 신기한 언어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줄서지 않고 썰매타고 양과 함께 사진 찍고 치즈만들기를 하면 모자 속의 머리카락은 땀으로 젖을 것입니다.. 그리고 울 신랑은 운전을 하지 않아서 동동주를 먹어 더 좋았네요. 지금 아이들과 올 겨울방학 어디로 가볼까 고민하신다면 이 여행지를 꼭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안전하게 우리를 데려다 주신 기사님과 친절한 가이드 유경민(?)씨 수고 하셨구요..담에 또 뵈요. 울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하나 또 만들어준 대구여행자글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