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아는 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대구 여행자 클럽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단 둘이 가기에는 너무 먼 거리를, 패키지로 묶어서 여러 관광명소를 둘러 보아서 좋았구요 더군나다 가장 매력적 요소는 가족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이드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각 상품들마다 새벽에 모여서 출발을 하는데, 새벽이라 잠도 많이 못 주무시고 많이 피곤하실텐데, 매번 볼때마다 너무 환하게 맞이하여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또 수 많은 고객을 맞이하면서 한 분, 한 분, 기억을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그렇습니다, 저도 내년이면 29을 맞이하는 노땅축에 들어가는데요, 여타 다른 패키지 상품이나 다른 동호회는 그냥 가식적 맨트와 홍보로 진행을 하지만, 여행자 클럽 가이드님들은 매번 느끼는 것이 눈으로 보고 입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듣고 마음으로 진행을 하니 너무 좋습니다. 낯선 곳에서의 여행이고 여자친구랑 단 둘이 사진을 찍게엔 손도 모자라고 너무 좋은 명소도 많아서 많이 당황을 할 때, 먼 발치에서 뛰어오셔서, " 사진 찍어 드릴까예? ^^" "자.. 두 분 포즈 취하시고,, 하나.. 두~울.. 세~~~~~~엣~~!!" "촬~칵" "좋습니다,,^^"
저희 때문에 뛰어오셔서 너무 미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너무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추억도 많이 쌓게되고 여자친구랑 사이는 두터워 지고..

항상 여행을 떠나면 기분이 좋습니다. 한 주가 직장이나, 여러 요소로 스트레스에 찌들려 살다가, 낯선 곳에선 저는 이방인이지만 그 곳에 삶의 터전을 짓고 열심히 생활하는 현지인을 보면.. 스스로 나는 매사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을까 하는 자아반성도 되고, 새로운 활력소가 되니깐요..

대구여행자 클럽에서 제공하는 무수히 많은 패키지 상품이 있지만, 매번 느끼는 점은 "친절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어떤 상품이라도 "대구여행자 클럽이니까!"라는 믿음에 선뜻 신청을 합니다. ^^

금번, 대관령 양떼 목장 여행도 너무 기분좋게 다녀와서 기분이 좋았구요, 가이드뉨! " 늘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09년 한 해 마무리 잘 지으시구요, 다가오는 2010년 경인년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