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첫날 주왕산으로 단풍나들이를 갔다왔어요~ㅎ
청송은 사과만 유명한지 알았는데~주왕산이 너무 이쁘드라구요~
자~첨 도착하시는 곳인 주산지에 도착했습니다~
올라가면서 사과도 하나씩~먹으면서~ㅎ
아침사과가 몸에 좋다잖아요~^^헤~
친구랑 배경에 감탄하며~와와와~~소리를 질러댔죠~
길따라걸으면서 아침에 잠도 깨고~좋았던것같아요~
그담은 오늘의 메인코스 주왕산에 갔어요~
주왕산은 더 장관이었어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이쁜곳은 이었다니!! 물도 너무 너무 맑았어요~
단풍이 너무 이쁘게 들어서~
어떤 물감으로도 이렇게 이쁜 그림은 못그릴것같았어요!
걸어다니는게 조금은 힘들기도 했지만, 자연을 바라보면서 기분전환 제대로 했어요~
풍력발전소는 계단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이쁘게 잘나왔어요~
대개등대도 밑으로 내려가니 바다도 보이고 시원한 느낌!!
사실 1박2일 보다가 급 출발 했던건데~너무 너무 만족해요~
단풍이 정말 장관이더군요!!
주왕산 정말 강추에요~~
아! 같이 간 가이드님이 사진을 너무 잘찍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가이드 아가씨(?저보다 나이거 어려셔서 뭐라고 불러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ㅂㅠ)가이드님!!정말 정말 감사했어요~>_<//

주왕산가시는분들~~많이 걸으니 편한 신발(등산화면 좋겠지만~~)운동화 신고가세요~
그리고 도시락은 싸서 가심 좋을 것 같아요~돗자리 챙겨가심 나무 그늘 밑에서 도시락먹으심 좋을것 같네요~^^*
식당이 있긴한데 대부분이 동동주랑 파전뭐 이런거 팔드라구요~ 어르신들이야 한잔씩 하시지만, 사실 학생들에게는 낯선..ㅡㅡ;;간식은 핫도그랑 핫바같은거 파는데요~ 가격은 2000원정도구요, 엿은 3000원이었어요~
등대쪽에 가면 오뎅파는곳이 있는데 하나에 500원으로 비싸지 않았어요~^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