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일상속에서 탈출하여 간만에 설레임을 안고 친구와 여행을 떠났습니다. 남이섬....쁘띠프랑스....영어마을.......여행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즐겁고 신났습니다.
그런데 함께 탑승한 여자분의 무례한 행동에 기분이 상하고 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점 영어마을에선 관광객이 우리밖에 없고 구경을 하러갔는데 개방되어있는 곳없이 다 문을 잠궈놓았고 많이 광고한 꽃보다 남자 촬영교실은 아예문조차 열어주지 않아 지체를 해야했습니다. 이래저래 시간이 안 맞아서 구경시간을 줄여서 대구로 출발했으면서도 대구도착시간이 예정시간보다 1시간 늦게 도착하더군요. 좀 그랬어요.
하지만 일부러 그러신건 아니니까~~~~이해합니다.
기사님도 가이드분도 많이들 수고하셨구요.
다음에는 더 멋진 여행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