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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남이섬 후기~~ 등록일 09.10.26 조회 452
전부터 너무 가보고 싶었던 남이섬!!
9월부터 친구와 약속을 잡고 예약..
설레임을 갖고 새벽에 집을 나서서 출발~~

먼저 남이섬...역시나 명성답게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경치구경보다 사람 구경을 더 많이 했던 듯..
자전거 빌리는데도 줄 서서 한 10여분 이상 기다렸었고
다인용 자전거와 투어 버스로 제대로 달릴수가 없었는게
좀 아쉬웠어요..
노란 은행잎이 참 이쁘다는 생각을 하면서..조금 다니다보니 시간이 후딱 지나가서 그 유명한 추억의 도시락도 못먹어보고 배를 타고 나왔답니다..ㅎㅎ

그 담은 향한 곳은 쁘띠프랑스..
베토벤바이러스의 열혈시청자였기에 두근두근 기대를 하고 갔지만..
건물은 참 이쁜데..세상의 모든 벌레들이 거기 다 있었는거 같았어요..무당벌레,벌 등 그 나머진 첨 보는 벌레들..
동행했던 울 이쁜 꼬마들은 벌레때문에 빨리 버스로 가자고 난리..그 와중에 와플은 꼭 먹어야겠기에 벌레를 피해가면서 먹었답니다..맛은 있더라구요.

다음 마지막 여행지 영어마을..

쁘띠프랑스에서 1시간20분인가 한참을 달려 도착한
영어마을..참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우리 여행자클럽말고는 아무도 없었답니다.ㅎㅎ
꽃남촬영지가 아니면 거의 걍 지나쳐가는 건물이였을거
같았어요..

아침에 집을 나선지 16시간만에 다시 집으로 들어간
참 긴 여행이였습니다..

그간 여러번 여행자클럽을 통해 여행을 다녀봤지만 아쉬웠던 점은 시간약속이 잘 안지켜진다는겁니다.
혼자만의 여행이 아니기에..서로 배려를 조금만 한다면 더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 두번이나 시간때문에 고생하신 박소현 가이드님..그리고 늦은 시간 맞추시느라 더 힘드셨을 기사님..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