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출발확정상품

커뮤니티
Community

고객센터

053-427-1144

09:30~18:00
주말·공휴일 휴무
자주 묻는 질문들 클릭

입금계좌

  • 예금주: 한충희 (대구여행자클럽)
  • 아이엠뱅크 (테마여행)

    구. 대구은행
    504-10-148513-0

  • 아이엠뱅크 (도서여행)

    구. 대구은행
    504-10-289760-5

여행후기

제목 설악산 무박여행 등록일 09.10.25 조회 550
10월 23일밤 출발하여 무박으로 설악산을 다녀온 여행사진 올립니다
낙산사의 일출을 기대하였으나 예보와는 달리 햇님 얼굴은 구경도 못하였지만, 설악산 소공원에서 당초 목표대로 울산바위를 택하여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오르막 길을 잘 타지 못해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나, 중간 중간 쉬면서 여유있게 걸어도 4시간 30분만에 갔다 올 수 있었습니다.

울산바위는 소공원에서 신흥사, 계조암을 거쳐 오를 수 있으며 소공원에서 약 3.8km정도(편도)되며 해발 873m라고 하네요.
전설에 위하면 조물주가 금강산을 만들면서 전국의 잘 생긴 바위를 모집할 때 울산에 있던 이 바위도 금강산으로 길을 찾아 갔는데
워낙 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그 시기를 놓쳐 다시 울산으로 돌아가다가 설악산의 풍광도 금강산 못지 않다하여 현재의 위치에 주저 앉았다고 합니다.
울산바위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잘 다녀왔습니다.

먼길 잠도 못자고 콧노래로 잠을 깨우며 안전하게 운전해 주신 기사님, 그리고 한숨도 자지 않고 기사님을 지킨(?) 가이드 권총각 고생하셨습니다.
~~~그런데 올해 설악산 단풍여행은 모두 끝이나 아쉽네요


낙산 해수욕장 야경


의상대


소공원 입구.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다


신흥사 입구의 통일대불. 청동 석가모니불로 1997년 점안되었다


유명한 흔들바위


공포의 철계단


설악능선.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끼어 선명하지 못하다


바위사이로 보이는 설악능선


울산바위 정상에서 서쪽 암릉


하산길에 흔들바위 바로 앞에서 바라 본 울산바위


하산길 계곡의 단풍


빨간 단풍나무


권금성 쪽 암릉


비룡계곡 입구에서 본 울산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