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이 함께 가면 좋다고 소문?난 남이섬~
예쁜 메타세콰이어 길로도 이름이 나서 그 길만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매일인지 각 국의 날을 정해서 그 나라와 관련된 전시도 있고 어린 시절에 인형놀이를 떠올리게 하는 미니어쳐 건물? 전시도 보고 유니세프에서 주관하는 인형전시회가 있었는데 그곳에서 바로 맘에 드는 인형을 입양해서 세계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금 마련에도 참여 할 수 있는 장소도 있어서 여행중에 마음이 훈훈해 지기도 했다
섬안에 먹거리로 눈에 띄지만 난 이 날 섬에서 나와 춘천 닭갈비를 점심으로~~^^
가을에 가면 더 좋은 곳으로 그때는 친구들과 도시락을 미리 준비를 해서 섬안에서 돗자리 펴놓고 먹어야겠다
그날 도시락 싸들고 여행온 분들이 어찌나 부러워 보이던지~
남이섬 구경을 마치고 한국의 작은 프랑스 쁘띠 프랑스로 고고고~
생각보다 작은 마을이었지만 다닥이 붙어있는 건물들을 이리저리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프랑스 애니메이션도 보고~
무슨 강이 옆에 있었는데 건물위에서 내려다 보는데 마치 정말 프랑스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라면 오버스럽나?
가이드께서 추천하신 와플은 맛도 좋고 생각보다 가격이 우선 저렴해서 놀랐다~
이곳에서의 사진은 찍는 곳곳마다 넘 예쁘게 나와서 뿌듯~
꽃들고 너무 예쁘고~
가을에 꼭 다시 가봐야지~!
이 날 가이드해 주시느라 수고하신 유경민 가이드님과 안전한 여행을 도와주신 조영택 기사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