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로 취소할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다행히도 비를 피해다니면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허브나라~
여러가지 허브가 가득했구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두번째 목적지는 메밀밭과 이효석 문화제~
아쉽게도 메밀꽃이 많이 져서 사진으로 보던 하얀 꽃들에 둘러싸인 광경은 볼 수 없었어요. 축제 기간이라서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효석 생가와 문학관도 둘러보고 세번째 목적지로 출발했습니다.

세번째 목적지는 양떼목장~
솜처럼 하얀 양은 볼 수 없었지만요
양에게 건초를 먹이는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간 3번의 여행중에서 가장 먼 거리의 여행이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친절하고 유쾌하신 가이드님과 안전운전을 해주신 기사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