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3학년 이예섬입니다
대구여행자 클럽을 통해 어머니와 함께 소매물도 [7/25]와 오늘갔던 강원도 태백시 해바라기축제입니다..
동아쇼핑에서 문화관광버스만을 쳐다보며 기다려다 딱 보았는데 대구여행자클럽 버스가 3대가 이어 대기하고 있었다.모두가 문화관광버스가 아니었다.
실망했었다.
어머니께서 가보시더니 해바라기 라고 적혀있어서 가이드 언니께 여쭤보셨다.
가이드 언니는 소매물도 이어 두번째 뵈는 가이드 언니라 나는 미소지었다..
처음뵈는 미소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또 보니 행복했다.모두가 반갑게 눈 인사를 하며 차에 탔다..
룰루랄라

~~~~~~~~~~~~~~~~~~~~~~~~~~~~~신나게 친구와 함께 놀았다.

첫번째로 도착한곳은 해바라기축제이다..

마음이 콩딱콩딱 뛰었다.
해바리기가 나를보고 인사하며 고개를 숙인듯 보였다.해바라기와 함께 동행하며 이곳저곳에서 포즈를 잡으며 친구와 함께 카메라에 담았다..
거의 도착할무렵 어머니께서 준비 해오신 도시락을 선선한 그늘 밑에서 먹는 점심은 꿀맛이었다..
내려오는길에 경사가 있어 미끄러져 돌에 넘어져 양쪽 무릎에 피가 났다..가이드 언니께 여쭤보니 대일벤드 주셔서 어머니께서 붙여주셨다.어머니의 손길에 내무릎에 닿으니 눈물이 날듯했다..



두번째 이동장소는 용연동굴이다..

나는 고씨동굴처럼 가파르다고 생각했는데 계단식처럼 되어 있어서 움직이기가 좋았다.동굴안에서 보는 그림은 정말 일품이다.용연열차도 재미가 있었다..



세번째 이동장소는 정암사 수마노탑이다..

해바라기 코스.용연동굴 이어 정암사 제일 고비였다..나는 정상 수마노탑까지 가고싶었는데 어머니께서 힘이드신다고 앞에서만 수마노탑 사진에 담았다..
내 마음이 아쉬었다..



이번 여행 참 즐거웠습니다..
어머니께서 늘 학습에 도움이 되라며 챙기시는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어머니께 오늘도 예섬이가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더
어젖한 딸이 되도록 노력할께요.어머니 사랑합니다..*^^*
끝으로
안전운전을 위해 애쓰시는 아저씨와 가이드 박소현언니께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