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에 여행자 클럽에 처음으로 가입하면서 2번의 여행을 다녀왔어요..이런 테마 여행은 처음이여서..정말 기분좋게 잘 다녀온것 같네요

8월8일 강천산으로 향하는 첫번째 여행은 친구랑 둘이서 여행가기전의 사연이 많아서  날씨까지 태풍이 오고해서 여행을 잘 다녀올수있을까.. 걱정이 앞섰는데.. 막상가니 너무 화창한 날씨와 시원한 계곡의 바람이 안좋은 기억은 없어져서 좋더군요 구름다리는 정말 화창한 날씨와 너무도 잘어울려서..기억에 또 남고 남네요 가이드님의 사진구도역시 최고였던거 같아요!!

강천산에서 죽녹원으로 향했을땐 죽녹원은 사실..너무 많은모기와 바람이 없어서 지쳤지만..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사람들만 적었어도 걷는 기분이 더 좋았을텐데 ..

가로수길이 너무도 예뻐서.. 사진올린 하늘도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의 하늘이예여..사진이 너무 예쁘게 잘 나오더라구요...

8월8일날의 가이드님의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상큼한 웃음과 친절로 더 여행의 즐거움이 좋았던것 같아요

한주가 지나서 여행의 여운이 남았는지 또 다시 여행을 신청했어요

이번엔 8월15일 태백 해바라기 축제루요..휴가때도 강천산이랑 고민을했었는데..결국 두군데 다 가 버렸어요!

해바라기는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넓어서 깜작 놀랐어요

지금도 충분히 안 늦으셨어요..
안가보신분들 해바라기 축제도 꼭 가보세요..

해바라기축제는 꽃이 예뻐서 쉽게 나오질 못할꺼예여..ㅋ

해바라기축제에 다음으로 용연동굴로 향했을때

용연동굴안도 신기했지만 용연열차가 너무 앙증맞아요

용연열차와 함께 용연동굴로 가는길은 가을에도 좋을듯 하네요~ㅋㅋ

2번째여행은 첫번째보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마지막 정암사에서는 지치더라구요

그래도 가이드님이 정암사 탑을 꼭 보고 와야한다고하셔서 꿋꿋이 탑까지.. 다녀왔죠

하루가 얼마나 알차던지..ㅋㅋ

말을 싹싹하게하는 얼굴 작은 박소현가이드님 (이름은 확실히 기억해용)ㅋㅋㅋ

그날 더운날씨때문에 정말 고생하셨을꺼예여..

얼굴이 너무 작아서 사진찍을때 살짝 얼굴을 뒤로 가야했던..ㅋㅋ 암튼 친절하시고 말씀도 잘 하시고 ㅋ

암튼 여행은 즐거운것 같구요

가을에 또 가고싶은 여행을 신청할게요

그때도 봤던 가이드님을 다시 봐도좋을꺼 같구요

새로운 여행지 많이 더 올라왔으면 좋겠어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