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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친구들과의 즐거운 여행♥ 등록일 09.08.12 조회 394

예약하기 전, 아니 예약 할 때까지 '외도' 가자니 '남이섬' 가자니 티격태격 했던 우리^^
여행 당일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버스 타러 갔다. 버스에 오르고 맛있는 과자도 먹고 음료수도 먹고 안동 휴게소에 들러 입에 핫바 한개씩 물고 우리는 남이섬으로 출발하였다. 열심히 가고 있는 도중 전기가 끊겨 남이섬에 못들어 갈거 같다는 핸썸 가이드님의 말씀
ㅡㅡ^
그!러!나!
다행이 전기가 들어와서 우리는 남이섬을 구경했다.
하늘을 뚫을 것만 같은 길고 날씬하게 자란 나무들이 우리를 반겼다.
제일 오래된 식당도 둘러보고 자전거를 빌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돌아 다니다가 길도 잃어 버리고 배를 탈 시간이 다 돼서 부랴부랴 자전거를 반납하고 배를 타고 나와 춘천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닭갈비는 비싸서 못먹고 ㅠ 입가심으로 우리는 막국수를 먹었다.
그날따라 너무나 더웠던 날씨에 우리는 금방 지쳐 버렸다.
버스에 오르자 마자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꿈나라 여행중이었다.
그렇게 15~20분 정도 달려 ‘베토벤 바이러스’ 촬영지인 쁘띠프랑스에 도착하였다.
생각보다는 작았지만 그래도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았다. 강마에가 다리 올리고 앉았던 의자에도 앉아 보고 피아노도 쳐 보고 이쁘게 핀 꽃 들 앞에서 이쁜 척 하며 사진도 찍었다.
외도도 이쁘지만 남이섬, 쁘띠프랑스도 한번쯤 와볼 만한 곳인 것 같다.
다음에는 외도로 고고씽? ㅋㅋ
마지막으로
재치있고 유머스러운 유경민가이드^^님 때문에 더 즐거운 여행이 된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