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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첫 여행의 설레임. 등록일 09.08.10 조회 336

  어린시절부터 가족여행이란걸 잘 다녀보지 못한 저로서는 가족 모두가 가지는 못했지만, 엄마와 남동생 더구나 5년을 사귄 남자친구와 함께한 이번 여행이 두고두고 생각날것 같아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올꺼같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한없이 우울해했지만, 막상 담양에 도착하니 너무 더워 차라리 비가 조금 왔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작년여름부터 강천산에 꼭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갔는데, 와우 ㅋㅋ 깨끗하고 나름 조용하고 마음이 상쾌해졌어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어서 그런지 너무 좋았어요. 특히 폭포, 가까이에만 가도 어찌나 시원한지 한참을 그앞에 앉아있었어요~
갈아입을 옷만 준비되었다면 당장 뛰어들었을수도 있어요 ㅋㅋ

다음여행코스 죽녹원,,, 은 쫌 별로였어요 ㅠ 너무 더웠거든요, 사실 많은 곳을 돌아보지는 않았아요.ㅠ 더워가 딱 미치기 좋을만큼이였거든요. 그게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조금만 더 있다가는 일사병걸리거 같아서 패스 ㅋㅋ

마지막 코스 메타쉐콰이어길ㅋ 좋았어요. 영화에서 본 장면을 다시 떠올리기도 하고, 엄마랑 남동생 손 꼭잡고 걸었던 길은 집에와서 생각날만큼 좋았어요.
가을에 다시한번 더 가봐야 되겠어요~
꼭 여행자클럽을 통해서 ㅋㅋ

그리고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잘생긴 가이드님..
보고있는것만으로 설레여서 남자친구한테 살짝 혼나고 ㅋ
출발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한 우리를 버스에서 내려 기다려주시고, 버스 잡고 계셔주시고 ㅋㅋ
허겁지겁 따라 올라오셔서 먼저 사진 찍어주신다고 하신
잘 생긴 가이드님, 멋있어요 ㅋㅋ
잘생긴 가이드님이랑 사진 한컷 못 찍어서 아쉽네요.
저희 뒷자석에 탄 언니들도,
그저 잘생겼다고 가이드님 왔다갔다하면 귀엽다고 웃고
난리나던데ㅋㅋㅋ

어쨌든,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 힘듬마저도 기억에 남는
좋은출억이었어요..

강천산 완전 강추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