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을 넘기고나선 부모님과 동반하여 여행이라한 추억거리가없었는데..처음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가족모두가 일주일 전부터 계획을 짜고 도시락을 준비하면서 가기전부터 설레었답니다^^; 촌스럽게...ㅋㅋ
메타쉐콰이어길(?)에서 오랜만에 부모님 커플 사진도 찍어드리고..죽녹원에서도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족간에 대화도 많이했었구요..너무좋았답니다~* 연신 또오자는 엄마말에 자주와야겠다고 하시며 콧노래는 부르는 아빠의 모습도 너무 좋아보였고 흐뭇하기까지했었어요..
처음 체험해본 갯벌에선 조개잡기로 시간가는줄몰랐어요..정말 다녀온 이후론 직장 동료들에게 자랑을 너무하셔서 제가 살짝 민망(?)하기까지...ㅋㅋㅋ
그렇게 좋아하셨어여..
저도 부모님과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어서 너무좋았구요...사진 이뿌게 찍어주신 가이드언니..정말 감사했습니다..언니..짱짱!!!!
기사님도 너무 재미있게 해주셔서 지루하지않는 여행길이였어요..
어느 누구에게나 추천드리고픈 여행이였구요..
저렴하게 어떤고가의 해외여행보다 더 재니있고 즐거운 시간이였답니다..
시집가기전에 가족여행을 다녀와야 하겠다고 생각했었는데..아쉽게도 남동생은 함께하지못해서..기회가 되면은 꼭 네식구 모두 다시찾아가보고싶은 여행지였습니다..
아참참...갯벌에서 잡은 바지락으로 칼국수를 만들어먹었는데..사진다시올려야겠내요..
모두들 대구여행자 클럽을 통해서 즐겁고 소중한 추억만들수있는 기회를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