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여행은 산수유 마을을 가고 싶었으나

부득이하게 취소를 당해버려~

부랴부랴 떠나게 된 매화축제~

설상가상 ~ 사람들과 만나기로 한 시간에 일어나버린;;

세수만 하고 미친듯이 전속력을 다해 달렸습니다.

다행히 버스는 제시간에 탑승을 하여 즐거운 여행을

떠났지요 ~ ^^

광양 청 매실농원... 처음엔 사진과 달라 이게 뭐야

궁시렁 거리면서 올라가자마자...;;

비빔밥과 파전과 매실 동동주 마시고...;;

대충 둘러보고 가자 ~ 그러면서 다시 올라보뉘

너무 멋졌어요... 밑에서 본 농원과 전망좋은 ..코스

에서 본 매실농원은 아주아주*1000 좋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는지도 모른책 무작정 카메라 셔터만

눌러되면서 놀다보뉘 차야 올라야 할 시간 5분전;;

또다시 그 농원을 미친듯이 뛰어내려왔습니다.

결국 예정시간보다는 10분이나 늦어버린 ;; 죄송합니다.

토지 최참판댁 역시나 사진찍고, 구경하고,

아씨방 앞에 평마루에 올라가서 션한 바람 맞으며

누워있구~ 가이드 분께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

이번엔 시간 제대로 맞추어 탑승하였구요.

화개장터에 들렸습니다만;; 화개장터는 별로

거기에 있는 식당들도 이익추구만 바쁘며,

친절 서비스는 영 꽝이였습니다. 결국 손님들 싸움판되고

화개장터 이미지는 저에게는... 안좋은 추억이 ...
(식사해결보다는 그냥 구경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곡성 기차마을 역시나 생각보다 무지 좋았구요.
역시나 직원들과 카메라 셔터 눌러되며 사진찍으며
놀기 바빠요~

차에 오르기 10분전... 역에서 나오는데..

이게 왠일... 오른편에 영화촬영장을 못 보고 지나친

또 다시 바쁘게 발걸음을 돌려 대충 보기만 하고

차에 탑승 하였습니다.

일정이 여려모로 너무 빠듯한듯 했으나

그랬기에 추억이 더욱더 간절히 빛나는듯 합니다.

여러모로 저희 첫 여행 너무나 좋은 추억의 소재가 되었구요. 사진을 어찌나 찍었던지... 업뎃 할일이 산더미 ^^;

가이드 분 너무 너무 좋으셨구요.

다음번에 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분들게 감사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