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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월 7일 보성녹차밭.낙안읍성.선암사 여행- | 등록일 | 09.06.28 | 조회 | 4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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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우리의 시원한 녹차여행이야기-
여행을 떠나기에는 너무나 좋았던 토요일 날씨- 기분좋은 느낌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매번 동아쇼핑앞에서 탔었는데. 시간에 못 맞춰 늦기 일쑤였고. 택시를 타고 출발장소까지 갔었던 우리. 하지만 이날만큼은 제시간에 도착했드랬죠~ *^^* 날씨도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답니다 ^^ 첫번째 휴게소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모두들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인지 노곤한 잠을 자시더라구요~ 저희도 휴게소 도착하기 전까진 조용히 잠만 잤답니다~ 그리고 처음 도착한 장소는
보성녹차밭 대한다업 도착
제일 먼저 간 녹차밭은 제1다원으로 가이드님께서 도착하기 전에 살짝 귀뜸해 주셨었는데요~ 제1다원과 제2다원은 느낌이 많이 틀렸답니다. 제1다원은 티비에서 많이 보던 계단식이었고 제2다원은 평지의 녹차밭이었답니다. 사실 다른 여행사에서는 제1다원만 방문할뿐이지 2다원까지는 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다원에는 사람이 무지 많았었는데 2다원에서는 정말 우리일행뿐이어서 조용한 녹차밭을 구경할수 있었답니다.. 대구여행자클럽 감사했어요- ^0^ 아무튼 1다원은 정말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랄까? 계단식으로 펼쳐진 녹차밭은 환상적이었답니다. 그곳에서 남자친구와 녹차아이스크림도 하나 먹어보구요-(꽤나 맛있던걸요?) 그리고 그곳의 녹차도 하나 사왔답니다^^
위 사진들은 제1다원이구요~ 아래 사진은 제2다원 입니다 ^^* 2다원은 그늘진 곳이 없어서 다니기에 햇살이 따갑긴 했었지만. 그것을 잃어버릴정도로 너무 괜찮았답니다 ^^*
가슴이 탁 트였던 녹차밭을 뒤로하고..( 다음에 또!! 오자고 약속을 하였답니다^^ 오호호~~ ) 그리고 다음으로 도착한 곳이
낙안읍성 도착
정말 이곳은 옛모습 그대로 복원된 곳으로 볼거리가 정말 많더라구요. 또 그날은 행사도 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외국인들도 엄청 많더라구요. 이 안에는 주민들이 그곳에 살기도 한답니다. 초가집에 짚으로 만든 지붕을 하고서 말이죠.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이기 도 하구요~ 성곽길을 따라서 연인과 산책하기에도 좋았답니다. 이곳에서 개별적으로 점심식사를 했는데, 저희 두 사람은 순두부찌개와 해물칼국수에다가 해물파전까지 정말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0^ 가격도 나름 저렴해요~ 이곳에서 가장 많은 자유시간을 주시더라구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나서 다음에 도착한 곳은
선암사
<대장금><허준>의 촬영지이자 숲을 정말 지대로~ 느낄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정상 등산로 까지 올라가려 했으나.. 절에서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중간까지만 올라갔다가 너무 더워서 내려오는 중간에 계곡에서 양말벗고 둘이서 발담그고 한참을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곳이지요. 정말 날씨가 좀 더웠고 피곤하기도 했는데 물이 어찌나 시원하고 맑던지.. 발담그고 내려오는 길이 그리 상쾌할 수가 없었답니다 ^0^ 다음에 선암사 가시는 분들도 계곡에 발담그고 오세요^^
이렇게 저희의 보성녹차여행은 끝이 나고 대구로 내려왔답니다- 녹차밭 여행- 너무 괜찮았어요^0^ 그리고 이번에도 수고하신 가이드님 수진씨- (저희 오빠와 이름이 같아 기억한답니다^^) 나이는 어리신분 같아 보였는데. 이것저것 여행객들에게 많은 정보를 주려고 한 모습이 너무 기분좋아 보였답니다^^ 감사했어요- 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겠네요^^ 여행은 항상 재충전하는 기분을 이번에도 만끽했답니다. 다음에도 또 대구여행자 클럽 만나길 바라며.. 즐겁게 떠난 보성녹차여행- 대 만족이었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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