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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5월 9일-강천산,죽녹원,메타쉬콰이어 여행 등록일 09.05.24 조회 499

안녕하세요... ^_____^
대구 여행자 클럽을 통해 여행을 몇번 다녀 왔지만
글을 남기긴 처음이네요

다들 여행자 클럽과 함께 즐거운 여행 다녀 오셨겠죠?
아니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남길께요

여행자 클럽에서 여행한 사진을 올렸어요
1번 사진은 좀 오래 된 건데.... ㅋㅋ
2009년 1월 17일에
덕유산 설청봉
거창 딸기밭에서 딸기 따기
거창 민들레울
코스로 다녀온 여행입니다.

이날...  덕유산 엄청 추워서 카메라도 꽁꽁 얼고
산에 어그부츠 신고 갔다가 많이 넘어져서 고생 좀 했지만
세상에서 아름다운 눈꽃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추운 날씨에도 좋은 사진 많이 담아 주신 '박재영 가이드님' 감사해요 ^^
덕유산에서 추위와 힘들었는데, 거창에 오니 많이 따뜻하더라구요. 1번 사진은 거창 민들레울 이라는 곳에서 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습니다. 여기서 만든 비누는 아까워서 아직 쓰지 못했어요 ^^
그리고 집으로 돌아갈 즈음 딸기밭으로 가서 꿀맛 같은 딸기도 많이 따 먹고 ㅋ 주신 팩에 딸기를 따서 집으로 왔지요 ^^

그리고 2번 사진은 2009년 4월 11일
남이섬
쁘띠프랑스
양평 영어마을
로 다녀온 코스 입니다.

남이섬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라
너----무 좋았어요...
남이섬에서 사진 예쁘게 찍어 주신 "유경민 가이드님" 감사해요. 겨울 연가에서 보던 장면들이 새록새록 떠 올랐어요. 그리고 동남아쪽에서 오신 외국인 관강객이 정말 많아서 또 한번 한류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 다음, 쁘띠 프랑스로 이동~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를 몇 번 보진 못했지만
정말 제가 작은 프랑스 마을에 와 있는 듯... 착각 할 정도로 예쁜 건물들과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 해 온 소품들이 눈길을 끌었고 벽 사이사이 마다 그려놓은 예쁜 벽화 앞에서 사진기 셔터를 마구마구 눌러됐답니다 ^^
2번 사진이 쁘띠 프랑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싸이에 이 사진을 올려 놓으니 해외여행 다녀 온 줄 알더라구요 ^^
그 다음은 꽃보다 남자 촬영지인 양평 영어마을로 이동,
차에서 내리자마자 저희는 너무 기뻤어요...
왜냐하면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신 "김준"씨가 영어마을에서 인터뷰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살짝 사진도 찍고 TV에서 보던 연예인을 가까이봐서(촌스럽지요?? ㅋ) 너무 좋았습니다
극중 지후, 준표, 이정...앉은 책상에도 앉아보고
미국에서나 볼 수 있는 건물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꼭 한번 다녀오세요 후회 하지 않으실 거에요 ^^

그리고, 3번 사진은 가장 최근에 다녀온 사진이에요
2009년 5월 9일
강천산
담양 죽녹원
메타쉐콰이어길
코스로 다녀 왔습니다...
먼저 강천산,
군립공원으로 지정 되어 있어서 그런지 아주 깨끗한 청정지역이었어요 등산하는 내내 청솔모와 이름모를 벌레, 나비를 볼 수 있었고 강이 흐르는 곳에는 송어들이 헤엄치며 놀고 있었어요.
그리고 조금 올라가자 3번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빨간 구름 다리가 나왔어요. 구름 다리로 올라가는 코스가 조금 가파르긴 했지만, 여기까지 와서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라갔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다리가 조금 후들후들 거리긴 했지만,
다리 위에서 보는 풍경은 그림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리 위에서 예쁜 사진 많이 담아 주신 "김정희 가이드님" 감사해요 2007년 부터 여행자 클럽과 함께 여행 했지만, 여자 가이드는 처음 이었어요
같은 여자 가이드라 그런지, 더 섬세하게 챙겨주셨어요 ^^
다리에서 내려와 산을 더 오르니, 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와 그림같은 정자 그리고 성테마 공원이 있었어요. 인공폭포라지만, 너무 멋져서 폭포앞 사진 찍는 곳에서 사진 많이 찍었지요. 참,,, 그리고 참고 하실게 있어요.
강천산은 지압로가 잘 되어 있어서 맨발로 오르시면 돼요.
저는 용기가 없어서 신발 신고 산행 했지만, 맨발로 걸으면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산행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강천산 산에는 화장실 변기에 물이 안 나와요 변기에 거품을 많이 풀어 놓으셔서 조금 놀랐지요^^ 참고 하세요~
그 다음 담양 죽눅원
입구부터 오르막 코스라 산행 마친 다음이라 힘들었지만, 대나무 사이 사이로 불어 오는 자연 바람이 땀을 모두 식혀 주었어요. 대나무 사이 사이에 숨어 있는 팬더를 찾는 재미도 솔솔 했어요. 그리고 죽녹원에 있는 길 이름도 너무 예뻤어요. 사랑이 싹트는 길(??) 잘 생각 나진 않지만, 길 이름이 예뻤다는 것 ㅋ
그 다음 메타쉐콰이어길.
영화 화려한 휴가 첫장면에 나오는 길이에요.
청초한 풀빛,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었지요
가지런하게 뻗은 나무길이 예뻐 전문적으로 사진 찍으러 동호회에서 오신 분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메타쉐콰이어에서 자전거 대여도 되니깐, 자전거를 타고 나무 사이 사이에서 부는 바람을 느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4번 5번 사진은 여행자 클럽에서 주신 뱃지
사진이에요.
이번 여행에서 뱃지 받아보니, 크기가 많이 작아졌어요
그리고 예전에 "유경민 가이드님"께서 뱃지 뒤에 여행 했던 장소 적어 놓으면 추억이 될 거 라고 이야기 해 주셔서 뒤에는 펜으로 여행지랑 날짜, 가이드님 이름을 적어 놓았어요.

2007년 외도 보타니아 여행 부터 함께한 여행자 클럽,
늘 함께 좋은 곳,
좋은 사람들이랑 맑은 공기 좋은 경치 눈으로
많이 담아 갈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여행자 클럽 회원님들도 늘 행복하세요...
저는 또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갈까??
계획을 한 번 짜 봐야 할 것 같아요 ^^
그럼, 너무나 서론이 길었던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