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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4월19일 외도여행을 마치고 | 등록일 | 09.04.20 | 조회 | 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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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구에 사는 직장인 김은정입니다 결혼생활과 직장생활 두가지를 병행하면서 마음맞는사람끼 리 시간맞추기도 힘들었고 일요일 아침일찍부터 가족을 등 지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용기도 처음이었습니다 회사동료들과 대구여행자클럽에 외도를 행선지로 결정하 고 예약을하고 출발당일 초등학교시절 소풍갈때기분으로 버스안에 몸을 실었습니다 가이드(김정희)씨와 안전운행(김??)을 하는기사분의소개 를 받으며 우리가탄버스는 마산을지나 외도를 향해 달렸습 니다 주위경치에 한번 놀라고 그렇게 유람선에서의 시간을 보 냈습니다 안찍던 사진도 배에 매달려서찍고 이런저런 포즈를하면서 남는건 사진뿐이라며 한컷한컷 많이도 찍어댔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외도... 그곳은 개인이 소유한섬이라 1시간30분을 넘으면 안된다는 가이드의설면을 들으며 학창시절에 서보고는 처음서보는 두줄대기... 예쁜꽃들과 바다를 배경으로 좋은사람들과의여행 참즐거웠 습니다 그곳에서의짧은시간을 뒤로하고 다시 배를타고 버스에 몸 을실어 두번쨰도착한곳은 몽골해변 가이드의설명에 의하면 파도가치면 파도와돌이 부딪혀서 몽돌몽돌소리가난다고해서 몽돌해병이라네요 간만에 우리일행은 맨발로 몽돌해변을 거닐었습니다 아프긴했지만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듯했습니다 그렇게 그곳에서 된장뚝배기에 점심을먹고 다시 차를타고 바람에 언덕과 신선대로 행선지를 옮겼습니다 바람의언덕으로 행하는길은 조금은 헉헉되기는했지만 외도 섬에서 본 바다와는 조금다른느낌이었습니다 신선대에서는 그옛날 신선들이 놀던곳이라며 갓쓴모양을닮 아 일명 갓바위라고 불린다고했습니다 가이드의 도움으로 신선대에서는 우리일행은 바다를 배겨 으로 단체사진도 여러장 찍을수있었습니다 아쉬웠지만 그렇게 하루의 일정은 끝이나고있었습니다 예상보다는 대구에 일찍도착을했고우리일행은 아쉽다며 소 주한잔을 기울이며 오늘하루를 이야기하며 아쉬워했습니다 다음엔 더 좋은곳에서 또 가자고 그렇게말하며 헤어졌습니 다 오늘하루 정말행복했습니다 오늘하루추억이 담긴사진들을 메일에 옮기며 이렇게 여행 후기도 적어봅니다 짧은시간이었지만 낯선사람과 한차를타고 같은목적지를 가 지고 하루의여행을 마치고 나름대로 즐겁고 새로운활력소 가된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이드와 안전운행을 해주신 기사분께도 감사 드리며 대구여행자클럽에도 좋은추억 갖게해준데에대해 무척감사드립니다 만일 이런여행이 처음이고 걱정반 기대반이라면 마음맞는 사람끼리 가보는것두 자기삶에 큰힘이 될꺼라고 말씀드리 고싶네요 정말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