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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4/12 남이섬&쁘띠프랑스&영어마을 다녀와서...^-^ 등록일 09.04.15 조회 656

저는 지난 12일 남이섬&쁘띠프랑스&영어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여행을 무지 좋아해서 몇번 다녀온 곳도 해마다 다시가곤 합니다.
이번 남이섬 같은경우는 여름,가을,겨울은 다녀왔는데
봄에가는건 처음입니다.
남이섬의 봄은 어떨지 정말 궁금했는데 역시나 봄에보는 남이섬도 멋찌더군요.
아직까진 완연한 봄이 다 느껴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곧곧에 벚꽃도 있고 개나리도 있고 진달래도 있고..이뻤습니다.

가이드분께서 추천해주신 코스중에 일단 밥먹고시작하는 코스를 택하여 추억의 도시락을 사먹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대구 청송막걸리집에서 파는 추억의 도시락이 더 맛나는 듯합니다..^^;;
안에 계란말곤 든게 없더군요ㅋ 그래도 김치전은 괜찮았는듯합니다. 추억의 도시락은 4천원, 김치전은 6천원하더군요. 대낮부터 막걸리 생각나게 했다는..ㅎㅎ

밥을 먹고 남이섬 이곳저곳을 다니며 카메라에 이쁜추억을 많이 담았습니다.

그리곤 다음코스인 쁘띠프랑스.
쁘띠프랑스는 말 그대로 작았습니다^^

그러나 아기자기한 집들이 모인게 너무 풍경이 아름답더군요~
베토벤바이러스 촬영지기도 한 이 곳은 실내에 소품들이 그대로 있어 이쁜 사진도 많이 찍었답니다.

가이드분께서 추천해주신 와풀은 나오기전에 사먹으러 갔다가 줄이길어 포기하고싶었지만 끝내 기다려 사먹었는데
포기 안한 보람이 있더군요 무척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코스인 영어마을.
아무래도 올해의 화제작인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이기에 기대가 되더군요. ㅎㅎ
외국인들도 있다고하니 왠지모르게 더 설레기까지하더군요~
가이드분 지시에 따라 F4가 수업을 받았다는 방으로 먼저 갔습니다.
구준표인야 넋살좋게 앉아 사진도 찍고
재미있는 사진도 많이 찍었답니다.
구석구석 구경하며 사진찍고하다가 외국인들 모여있길래
말을 길게는 못붙이고 "HI~"그러니까 외국인들도 친절히 인사를 받아주더군요..ㅎㅎ아무튼 잼있었습니다ㅋ

당일치기 여행은 아무래도 피곤함도 어느정도 감수를 해야합니다.
피곤함만큼 많은 추억을 주기도 하지요.
저는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여행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자유로움이 조금 적긴하지만 그래도 저렴한 여행비에
많은 곳을 볼수있어서 이보다 좋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이드분께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친절함으로 대해주셨고 재미있는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차내에서도 지루함도 못느끼고 하루동안 무사히 다녀왔답니다.

저는 다음달엔 흑산도 여행을 이곳을 통해 갈까합니다.
이번여행이 즐거웠는 만큼 흑산도 여행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