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여행자클럽과 인연맺고
자매끼리 떠나는 다섯번째 여행은 하동 벚꽃길.
첫 여행지는 설레는 마음으로 1박2일로
자매가 함께 여행한 흑산도와 홍도도 좋았고,
보성 녹차밭과 순천 갈대밭도 좋았지만
이번에 하동백리 벚꽃길도 마침 만개한
벚꽃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섬진강의 밝은 물도 인상에 남았구요
그런데 즐거운 여행에서 옥에 티라면
섬진강의 그 유명한 재첩국을 먹었는데
관광식당이라 그런가? 많은 사람들 때문이라 그런가?
불친절에 비싼만큼 맛까지 별로라 어째 바가지 쓴것 같아
기분이 상했네요
좋은 여행지에서 그 지방의 맛있는 먹거리를
먹어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인데,,,^^*

다음 여행지는 외도로 가자고 약속하고
여행을 마무리 했네요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애쓰주신 기사님과
가이드님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