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이 여행자클럽으로 세번째예요
여행이라는게 항상 그런게 당시에는 힘들고 좋은줄 모르
다가 다녀와서 사진을 보면 정말 좋았다는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결혼하고 주말을 주말같이 보내지 못해서 날씨
좋을때 놀러가자싶어 여행자클럽 또 찾았죠 ㅎㅎ
올봄 꽃놀이는 원없이 한거 같아요
벚꽃십리, 만약 꽃이 없었다면 그렇게 못 걸었을거예여
양 사방에 꽃과 경치를 보며 걸으니 발바닥은 불나도
힘들줄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친절한 우리 가이드님 신랑이랑 둘이 찍었음좋겠다 싶은 순간 꼬옥 나타나셔서 센스있게 찍어주셨어요 ~^^
두번째 코스 기차마을과 영화세트장 ... 워낙 하동 벚꽃십리에서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진이 좀 빠졌지만
시간 없다고 빼먹고 돌아왔음 아쉬울뻔 했어요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증기 기차는 꼭 타보고 싶어요
세번째 남원 춘향 테마파크 마지막 일정이라 아쉬운 반 피곤해 힘든거 반으로 둘러본거 같아요
꼼꼼하게 볼 시간은 안되었지만 잘 꾸며진 공원 코스에
휙 둘러보니 시간이 금새 가더군요~~
여행자클럽 덕분에 이번에도 재미나게 여행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