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는 처음 여행자클럽을 통해 간 진해벚꽃축제!!

대학에 다닐 때에 경주는 가봤지만.. 진해의 벚꽃은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봄의 향기를 맞고 싶어서.

신청도 했고 가게 되어서 좋았어요!!! ^^

우선 거리가 대구에서 멀지 않아서... 버스를 많이 타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구요....!!

여행 코스도 마음에 들고 너무 늦게 대구에 도착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간 해군사관학교에선... 벚꽃도 있었고.

거북선과.. 군복 입어보기와 박물관..

그리고 군함을 타 봤어요...!!

거북선은 안을 들여다 봐도 되어서 좋았구요!!!

군함도..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다가 있어서.. 더 좋았구요...

아쉬운 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군함 중에서..

한척에만 들어갔다가 나와서.. 다른 군함인..

강감찬호에 못 들어가서.. 아쉬웠어요...^^

다음은... 365계단과 전망대...

그리고 여좌천...... 내수면물고기 있는곳 등등을..

걸어다니면서.. 구경했어요...^^

여기에도 역시나 사람이 많아서.. 좀 싫었지만..

그래도 전망대에 올라가니 진해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와서.. 올라간 보람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라가는데 좀 힘이 들었지만요...^^

그리고 그 근처에서.. 점심식사... 하지만...

이번여행에서 제일 별로였던 기억이... ㅠㅠ

국수와 비빔밥을 시켰는데.. 둘 다 너무 맛이 없었고.

가격만 비쌌지.. 너무 무성의 했고..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 시간 낭비가 많았어요...

축제기간중에는 역시나..

거품 가격이 많은듯.. 해서..

다음에.. 갈려면.. 도시락을 싸가는 것이 더 나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걸어서.. 진해역과 여좌천을 둘러보고..

내수면~~에 가서.. 물고기들을 보고.. 했습니다..

여좌천은 아름다웠고.. 벚꽃도 만개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와 동시에.. 사람도 너무 많아서.. 싫었지만요...

벚꽃들이 날리는 것이.. 꼭 꽃비가 날리는 것 같아서..

아름답게 느껴져서.. 한동안 벤치에 앉아서 구경했어요...

마지막으로 경화역으로 가서...........

벚꽃을 다시 한번 구경하고........

대구로 고고씽!!!!!!!!!!!!!!

좀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친구와 기분 전환도 했고

꽃들에 싸여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청보리밭에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민중!!!!!!! ㅋㅋㅋ

운전을 해주신 기사님과.. 가이드분께 감사!!!

여행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