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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랫만에 남편과 함게 다녀온 여행... | 등록일 | 09.03.05 | 조회 | 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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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28 이른 아침 성서홈프러스앞에 도착하니 정시에 대구여행자클럽 버스가 도착 하였다.
친절히 맞이하여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버스앞자리에 앉게 되었다. 예약할때 멀리때문에 자석배려를 부탁하였지만, 자유석이고 먼저타는 사람 마음데로 선택권이 있으니 일단 메모는 전해주겠다고 하였기에 별 기대는 하지못하고, 멀리약도 먹고 비닐도 준비하고 다부진 마음을 먹었다. 자가운전때는 하루종일 운전하여도 멀미를 안하는데 시내버스 또는 먼거리버스는 너무 힘들어 여행을 포기할정도였는데, 앞좌석이 비어있다니 기쁜마음과 함게 먼저 차에 오르신분들의 배려에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또한 기분까지 덩달아 좋았다. 여수 오동도에 도착하여 고목이된 동백나무 군락지를 돌아보면서 추운날씨에도 빨강 예쁜꽃을 피워서 우리들을 반겨주었다.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면서 섬전체를 한바퀴 돌아 맛있는 점심을 먹고 향일암으로 향하였다 몇년전 직장동호회에서 다녀갔었지만 남편은 처음이라 바다 끝에 겨우 붙어있는듯한 느낌의 사찰건물과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진 통로들을 보고 감탄을 하였다. 법당에 들어가 부처님게 합장후 삼배를 하고 곧바로 나와야했다. 몇시간이고 머물고 싶은마음을 달래면서... 내려오는길에 돌산갓김치와 젖갈과 해물들을 구입하고 출발후 가까운거리에 돌산대교를 구경하고 대구로 무사히 돌아왔다. 기사분도 운전을 차분히 잘 해주셨고 가냘프게 생긴 가이드아가씨도 차분하고 친절한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 앞으로 계속이어지는 계절별 여행을 대구여행자클럽과 함게하고 싶은 마음이다. 여행을 함게 하게된 분들 다음에 또 만나요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