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가고 이번이 두번째 여행이였다.
작년에 아이가 열감기를 하는통에 잘 놀지도 못하고 왔는데 이번에는 정말 신나게 놀다 왔다.
축제 현장에 도착해서 눈썰매부터 탔다.
아이보다 더 신난 나와 신랑^^
신나게 놀고 가이드가 이야기 해준 먹거리 철판에 돼지고기와 김치를 볶아 주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다는 추전역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까지 아이에게 큰 교육이 되었다.
다녀와서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참, 박소현(?) 가이드분이 안내를 잘 해줘서 좋았다.
가을에 대관령 양떼목장 갔을때도 이번 가이드 였는데...
출발 당일 아침에 얼굴을 보니 반갑고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안전운전해주신 기사님도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어요!!!
다음에는 어디로 여행을 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