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07 태백 눈꽃축제~!
몇해 전분터 가보고싶던 눈축제
올해에 드디어 갔다왔다 ^^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Go Go~
태백가는 길에 잠시 들른 '구문소'
한반도의 비밀을 간직한 곳, 기사님 덕분에 잠시감상을 하고~~
태백 눈축제 현장에 도착!!
축제 막바지라 그런지 여전히 인기 최고인 태백!!
관광버스가 어찌나 많던지 ^^
B.U.T 기대감을 안고 가서일까
축제 규모와 고온현상으로 녹은 작품들,
아직 둘러보지 못한 곳도 있는데 다음 장소로 떠나야 함에 조금아쉬울 뿐이고~~
그 아쉬움을 달래줬던게 '석탄박물관'이었다.
그냥 한번씩 스~윽 둘러보고 나오는 박물관과는 달랐다.
볼거리도 많고 초등, 중학생 아이들고 함께 오면 더욱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장소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추전역'
화물열차만 다니는 거 같았다.
조금은 넉넉한 시간으로 여유롭게 사진도 찍었다.
마지막 장소는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루에 5천톤의 물이 나온다는게 신기 신기
이렇게 일정을 마감했다.
대구로 오는 길은 내내 자고~
덕분에 어젯밤은 푹 잤다는....ㅋ
여행자 클럽 덕분에 하루 즐겁게 좋은 추억 만들고 왔다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에도 기회가 온다면 또 여행자 클럽과 함께 할수 있기를 바래본다.
그리고!
하루 일정에 잘 인솔해주신 가이드 분과
안전하게 우리를 모셔준기사님 두분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