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끼리 큰맘먹고 여행가고자 계획을 했습니다ㅎㅎ
4명을 예약했지만 야근의 압박으로 오지못한
여동생을 뒤로하고 ㅜ.ㅜ
뉴스에서 가장 춥다고 해서
무지 걱정을 하면서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게다가 엄청난 눈까지 ㅋㅋ
물론 저희는 좋았지만 ~~
기사님은 진짜 고생을 많이 하셨죠-_-...

폭설로 정암마을은 가지 못하고
영월 선돌은 정말 좋더군요~~
눈이 와서 더욱더 좋았던 것같아요
부모님도 너무나 좋아하셨구요
눈꽃열차는 진짜 너무 좋아서
아!!! 조타 만 연발했답니다 ㅋㅋ
날씨는 점점 추워져서
청령포를 지나 정암사 갔을때는 엄청난 눈보라가 ㅋ
내려올 때 함박눈으로 시간이 좀 걸렸지만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었습니다.
가이드 해주셨던 은정씨도 감사드리구요
기사님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