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기 전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던지라 더 기억에 오래남을 것 같습니다..
예약자의 갑작스런 불참과 포항에서 대구까지 그리고 동아쇼핑까지..그 새벽에 어떻게 여자 3명이서 갈 수 있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대단하단 생각도 드네요...ㅋㅋ
첨으로 버스 여행을 해봤구요..친구들이랑 퐝에 도착해 늦은 저녁을 먹으며 버스여행 생각보다 괜찮다..다음에 또 가자는 얘기를 나눴습니다..^^
겨울이고 지난주 많은 눈으로 남이섬에도 눈이 소복하겠지~~하는 기대는 살짝 어긋났지만 시기적절하게 나타나주신가이드님의 센스로 단체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구요..
맛난 도시락 밥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쁘띠 프랑스는 예쁜 전경과 맛난 와플이 생각이 나네요
생각보다 여유있게 구경할 수 있었구요
평소 즈질체력(?)인지라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완전 뻗었다는거...그리고 마지막에야 가이드님 이름을 알았다는거..
ㅋㅋ 경민 가이드님....성은 아직까지 모릅니다..헤헤
암튼 경민 가이드님 덕에 단체사진 많아서 좋았구요 저희 땜에 막판에 사진기사에 몰린점 초큼 미안요~^^;;
오늘 하루 회사에서 비몽사몽이긴 하지만 즐건 여행이었습니다...나중에 또 뵙기를...^^